변해간 세월 속에서
정석원 작사/작곡, 윤종신 노래
넌 이제 아마 나를 잊었겠지만
널 외면 했던 나는 지금 이렇게
따뜻했던 숨결을 잊지 못한채
너의 그늘 아래서 벗어날 수 없잖니
이젠 다시 돌아올 수 없지만
그댄 내게 잊지 못할 사랑이야
넌 이미 나의 사람 아니지만
널 떠나버린 나는 오랜 시간동안
수많은 사랑속에서 헤매이다
결국 너의 틀에서 비교할 뿐이잖아
그대 나를 이해할 수 없지만
너의 그늘 내겐 너무나 큰걸
변해간 세월속에서 깨어나 아파하고 있지만
이제는 너무 늦어 버린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