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꿈

신형원
앨범 : 외사랑
꿈 속에서 나는 보았지
아름답도 따뜻한 하늘을
꿈 깨어난 이른 아침에
눈 비비고 하늘을 본다.
해 보기가 부끄러워서
내가 나를 모른척 해 본다.
아 오늘은 무엇을 할까
내가 나를 모른척 해 본다.
어젯밤 꿈 속에서 나는
달님을 만나보았지
꿈 깨어난 지금은 허전해
아 자꾸만 외로워진다.
밤하늘의 별빛은 고운데
마음 한 구석 이슬진 곳에
별 빛 하나 있으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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