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밤도 깊어 고요한데
창문을 두드리는소리
잠못 이루고 깨어나서
창문을 열고 내려다보니
사랑은 간 곳이 없고
외로이 남아있는 저 웨딩케익 음~
그 누가 두고갔나 나는가네
서글픈 나에 사랑이여
이 밤이 지나가면 나는가네
원치 않는 사람에게로...
눈물을 흘리면서 나는가네
그대아닌 사람에게로...
이밤이 지나가면 나는가네
사랑치 않는 사람에게로...음~
마지막 단 한번만
그대모습 보게하여 주오 사랑아~
아픈 내 마음도 모르는체 멀리서 들려오는
무정한 새벽종소리
행여나 아쉬움에 그리움에 그대모습 보일까
창밖을 내려다봐도
이미 사라져버린 내 모습
어디서나 찾을수 없어 음~
남겨진 웨딩케익만 바라보며
하염없이 눈물 흘리네...
남겨진 웨딩케익만 바라보며
하염없이 눈물 흘리네...
두루룻 뚜루루루 뚜루루룻 뚜루루루룻 뚜루루루룻~
두루룻 뚜루루루 뚜루루룻 뚜루루루룻 뚜루루루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