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나 나나나 잠수나 타볼까?
가끔씩 전화기도 쉬어줘 야해
미니홈피, 때론 닫아 줘 야해
Now! 메신저도 닫아 두고서
물속아래 내 생활이 시작 해~
나나나 나나나 잠수나 타볼까?
그럼 잠시만 쉬었다 가볼까, 이젠 너무
지친것 같아 오~ 에너지를 채워볼까?
가끔은 한없이 뒹굴다 늦은 아침
햇살에 안겨 기지개나 켜볼까
매일 지겹도록 또 돌고 도는
일상들은 내게 너무 빡빡해
나! 어디에도 안 보일 거야.
소리 없는 내 생활이 시작 해.
나나나 나나나 잠수나 타볼까?
그럼 잠시만 쉬었다 가볼까, 이젠 너무
지친것 같아 오~ 에너지를 채워볼까?
빽빽한 일상에 부딪힌 상처들도
지워내 볼까 걸음한번 늦춰볼까 ~~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노래를 불러~~ 우~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세상을 멈춰~~ 우~
어느새 넘쳐버렸던 귀찮은
일들도 날, 더 이상 잡지 않도록~~
그럼 잠시만 쉬었다 가볼까, 이젠 너무
지친것 같아 오~ 에너지를 채워볼까?
가끔은 일상을 떠나서 소리없이
잠수를 타고 여유 한 잔 품어볼까?
나나나 나나나 잠수나 타볼까?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