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소리 없이 벌써 몇 달이 지나고
그새 까칠해진 얼굴에 서글퍼져
너 하나 없는데 그저 너 하나 없는데
마치 세상을 다 잃은 듯 목이 메어와
사랑이 다 그렇지 아무리 타일러도
자꾸만 눈물이 흐르고
사람이 다 그렇지 아무리 타일러도
니가 보고 싶어 참 바보 같지만..
매일 매일 헤어지며 살아
그렇게 살아 어제도 온 종일 널 지우고
오늘도 널 지워야 해
아무래도 난 어려운가 봐 그런 건가 봐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기억은 더 자라나봐
오늘도 난 너와 헤어져
아무 기대 없이 그저 멍하게 살다가
문득 니 생각에 가슴이 무너져와
너 하나 없는데.. 그저 너 하나 없는데
난 참 한심한 사람으로 변해 버렸나 봐
사랑이 다 그렇지 아무리 타일러도
자꾸만 눈물이 흐르고
사람이 다 그렇지 아무리 타일러도
니가 보고 싶어.. 참 바보 같지만
매일 매일 헤어지며 살아
그렇게 살아 어제도 온종일 널 지우고
오늘도 널 지워야 해
아무래도 난 어려운가 봐 그런 건가 봐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기억은 더 자라나봐
사랑이 다 그렇지 한땐 전부지만 늘 그때뿐인걸
알면서도 나는 왜 너를 잊지 못할까..
매일 매일 헤어지며 살아
그렇게 살아 어제도 온종일 널 지우고
오늘도 널 지워야 해
아무래도 난 어려운가 봐 그런 건가 봐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기억은 더 자라나봐
오늘도 난 너와 헤어져..
여전히.. 난 너와..헤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