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그네 설움

주현미
오늘도 걷는다마는 정처없는 이 발길
지나온 자욱마다 눈물 고였네
선창가 고동소리 옛님이 그리워도
나그네 흐를길은 한이 없어라

닟익은 거리다마는 이국보다 차워라
울어서 당신앞에 하소연 할까요
알뜰한 당신은 알뜰한 당신은
무슨 까닭에 모른 척 하십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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