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모퉁이만 돌면 즐거운 나의 집
따뜻한 저녁소리와 웃음이 있는곳
내가 살던 곳은 낙원구 행복동
언덕너머 흰구름 흘러가던 곳
그래여기 내가 살던 그곳은 낙원구 행복동
사랑하는 내 어머니와 누렁이 있는곳
그래요 내가살던 그곳은 낙원구 행복동
낼일까 모렐까 그곳에 가는날
어린시절부터 내 행복한 추억
많은돈은 없어도 마음이 부르고
내가 살던 그곳은 낙원구 행복동
노를 따라 아버지 돌아오는 곳
그래여기 내가 살던 그곳은 낙원구 행복동
사랑하는 내 어머니와 누렁이 있는곳
그래요 내가살던 그곳은 낙원구 행복동
낼일까 모렐까 그곳에 가는날
낙원같은 행복한 동네
너에겐 초라해도 내게 소중한 그곳
세상은 오늘도 잘 도네 잘만 돌아가네
어머니 한숨 쉬어도 또 내가 울어도
그래요 내가살던 그곳은 낙원구 행복동
낼일까 모렐까 그곳에 가는날
앞만보며 달려봤자 제자리인생 그렇지만
그 언덕에 흰구름을 볼수있다고
오늘도 나는 그리운 그곳을 달려가
그래야 그 언덕에 그 노을을 볼 수 있다고
사는게 다 그렇지 아무 낙도 없다지
모든게 다 지나고나면 그곳으로 돌아가
그곳에 흰구름을 볼 수 있다고
그리운 그곳에 그 노을을 볼수 있다고
돌아버린듯이 돌아가는 세상인데
미쳐 그걸 몰랐네 난 어리석었네
그렇게 쉽게 말했지 곧 돌아간다고
그렇게 쉽게 말했지 나 돌아간다고
돌아버린듯이 돌아가는 세상인데
미쳐 그걸 몰랐네 난 어리석었네
그렇게 쉽게 말했지 곧 돌아간다고
나 돌아간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