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요한 슈트라우스 2세
Johann strauss 요한 슈드라우스 2세 [1825-1899]

An der schonen, Blauen Donau op.314
왈츠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작품 314
Das Orchester der Wiener Volksoper, Conductor: Peter Falk

요한 슈트라우스 2세는 빈 왈츠를 최고도로 발전시켜 ‘왈츠의 왕’이라 불린다.
빈 왈츠의 특징은 특히 반주부에 나타나는데 둘째 박자를 약간 단축시키고 제3박을 제1박으로 넘어가듯 연주하여 미묘한 싱코페시션을 느끼게 한다.
그는 500여곡의 왈츠를 남겼는데 극히 청신하고 건강한 감각을 왈츠에 담아 왈츠의 수준을 크게 높였으며, 그의 많은 왈츠곡 중에서도 가장 아름답다고 호평을 받으며 가장 대중화된 곡이 바로 이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이다.
이 곡은 궁정 무도회의 지휘자로 있을 무렵에 ‘카를 이지돌 벡’의 시에서 힌트를 얻어 작곡한 것이다.
서주와 5개의 왈츠, 그리고 후주로 구성되어져 있으며, 유유히 흐르는 도나우강의 풍경과 그 위에서 즐겁게 놀고 있는 사람들을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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