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설고 참 힘이 들어 공기마저 없는 답답한 공간에
사는 것 만 같은데 너 없이는 살수 없는데
이렇게 나 보내나 봐 내가 찾아도 찾을 수 없는 곳으로
멀리 떠나라고 떠나라고 맘에 없는 말로
고마워 사랑해줘서 난 행복했었나 봐
어떻게 널 지우고 살수 있을진 아직 나는 모르지만
행복하기만을 난 바랄꺼야 대신 니가 생각날 때 나
한 번만 크게 울게 다신 울지 않겠단 약속하면서
그래도 견딜 수 없도록 보고 싶어 널 찾으면 나 어떡하니
내겐 눈물이 말라 없어질 때 까지 울어도 힘들 것 같아
오늘도 바라는 건 아픈 맘이라도 너에게 갈 수 있길
내가 바라는 건 다음 세상 누구보다도 먼저 널 만나는 것
울어도 울부짖어도 쓰라린 아픔 다 지워지지 않아
이렇게 아파하는 나지만 널 절대 잊지 않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