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저편에 남겨진 너를 다신 볼 수 없겠지만
그렇게라도 널 잊는다면 나의 맘이 편할 텐데
불꺼진 창을 바라보면서 마지막을 다짐했던
나의 발길이 돌아서면 그땐 난 어디로
견딜 수 없어 헤매이겠지 우연이라도 기대하며
우리가 만난 그 카페에서 낯선 여인들 속에 너의 향길 느끼네
아무리 잊으려해도 그것만은 안 되나봐요
용서해요 지킬 수 없었던 약속 나도 어쩔 수가 없어요
견딜 수 없어 헤매이겠지 우연이라도 기대하며
우리가 만난 그 카페에서 낯선 여인들 속에 너의 향길 느끼네
아무리 잊으려해도 그것만은 안 되나봐요
용서해요 지킬 수 없었던 약속 나도 어쩔 수가 없어요
용서해요 지킬 수 없었던 약속 나도 어쩔 수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