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ikaec)
지금까지거리와시간 스쳐갔던사람
내마음의꿈들 날아 보려
했던흐린하늘 바라 보며
태양을향해 펼처든 날개 현실의찬 공기
떨며 웅크리고말았지 절대
쉽사리꺽이지않아 내삶을 잡던
거칠어진 손바닦 이바닥 에 현실은 냉정하다
내위치는 이젠 밑바닥
그러던사이 내안에 또다른 내가
날바라보 고있네(있네)
또다른나 또다른적 막다른길 막아선 그
날보던 입가미소 세상이 내게 뱉던
비웃음과같더라
머리속혼돈 이제그만둬라
머리속매아리 멈춰라
다시일으키리라 내꿈을 향해 펼처지리라
눈앞에 펼쳐진 백지 움켜진 팬이
흘린 검은 눈물 그건또다른선물
부러진날개를 짊어지리라
Hook)
하늘을 올려다봐난
날개는 꺾여있잖아
한숨을 내뱉는사람
가슴을 찌르는바람
거세게 몰아쳐 꺾인 내
날개로 버린 내 눈앞을 가리네
가도 또 가도 끝이 없는 이길위에
너무나도 어둠이 자욱하기에
빛은 나를 피해
구름이 가렸기에
오늘도 저 태양만은
내눈을 피해
Quickly K)
살갖을 찢는 바람 큰 비명을 질러 봐
난 타락하는 존재 그저 나약함을 안은 사람.
부러진 날개 빈약해진 걸 달게 만 느꼈던
이곳 사실 난 지금 껏 겉 햙기에 충실한 신복
미로속에서 고독하게 질책을해 엄습할 심연
편히 기댈곳은 없을까
행복함을 느끼지만 사실 굉장히 배고파
애석하게도 계속 날개로 어둠을 애써 퇴석한다
이날개는 꺽여 벗어버리고싶어 벌써 부페되
결점따위가 겹쳐버린 상황속에서 벗어나려해
날개짓을 쳐보지만(Damn it)
뜻대로되지않아 허상만을 쫓지 난..
실낯같은희망을 내 가슴속에 꽉 담아
어떤 날카로운 칼바람이 불어도
달아 나지는 않아
내게 이슬과 한줄기 빛을줘
지금 고독의 시를 써서 내 날개를 일으켜
Hook)
하늘을 올려다봐난
날개는 꺾여있잖아
한숨을 내뱉는사람
가슴을 찌르는바람
거세게 몰아쳐 꺾인 내
날개로 버린 내 눈앞을 가리네
가도 또 가도 끝이 없는 이길위에
너무나도 어둠이 자욱하기에
빛은 나를 피해
구름이 가렸기에
오늘도 저 태양만은
내눈을 피해
Fame-J)
비틀거리는 빛을 비출 대지 깃든
정신마져 깊은 허 블랙보다 짙은
블랙홀로 질주
상처로 가득한 맘에 남은 한
한구석 나 그밤 바라본 무뇌한
무리들에 무지속 무의미 무대를
물끄러미 바라보며 어차피 그건
잡을 수없는 빛인가 남을수 없는 길인가
미친다 지친다 날 가두는 그림자
곱디고운 꽃은 곧은 줄기를 뻗지못한채
좁디 좁은 그곳안에 시들어가네
부러진날개 날지못한채 몹시 높은 벽앞에
쓰러진사내
품고있던 조그만 꿈도잃고 초라한
현실앞에 저미네 움켜진 가슴에
슬픔에 파도 일렁이네 오늘도 난
익숙한 습한 혹독한
거칠은 거리를 거니네 (끝없이 거니네)
Hook)
하늘을 올려다봐난
날개는 꺾여있잖아
한숨을 내뱉는사람
가슴을 찌르는바람
거세게 몰아쳐 꺾인 내
날개로 버린 내 눈앞을 가리네
가도 또 가도 끝이 없는 이길위에
너무나도 어둠이 자욱하기에
빛은 나를 피해
구름이 가렸기에
오늘도 저 태양만은
내눈을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