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흐린 날의 꿈

후(吼)
앨범 : Tales of Love
작사 : 이정환 [작사]
작곡 : 오승은
나보다 행복할 줄 알았죠 날 버린 그대
내가 다 대신했던 아픔들 이젠 어쩌죠
애타게 내리는 비처럼 그대 눈물 내 안에 맺혀
*내게서 감히 그대 돌아오란 말은 못하게
한번쯤 날 속여요 그대 지금 그 사람 잘 해준다고 해요*
더 이상 날 찾지 말아요
눈물 밖에 줄게 난 없죠그대 옷깃 여미며 끝내 돌려보낸 내 맘을 모두 다 잊을께요어느 흐린날 잠에서 깬 꿈 처럼
행복에 겨워 더는 나를 기억 못해도 돼요내 이름도 잊어요 그대 그래도 돼요 그래야 해요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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