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쟁, 거문고 병주
서용석, 박종선
국악기 중 저음을 담당하는 아쟁/거문고 병주로 거문고 명인 원장현과 함께 연주하였다. 육중한 느낌이 드는 거문고의 음색과 아쟁의 애절한 가락이 잘 조화되어 인간 심성의 가장 밑박닥 부분을 뒤흔드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곡이다. 장단구성은 진양 -> 중중모리 -> 자진모리로 이우러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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