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면-평롱(북두칠성)
이준아
북두칠성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분께
민망한 발랄
소지 한 장 아뢰나이다.
그리는 임을 만나 정 옛 말삼 채 못하여
날이 쉬새니 글로 민망
밤중만
삼태성 차사 놓아 샛별 없이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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