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록의기러기야 너만나오지말고
내님도데려오지 휭하니너만왔다
훌적가버리면 나는외로워서어떻해
석양에해가져도쌀쌀해져도
오지않는내님이여지우개로지워도지울수없어
밤마다두견이돼여 님그려우는마음전해다오
압록의기러기야
옥화의벌나비는꽃을찿아날고
사랑을나누는데그리워애태우는하얀집안에는
나는혼자울다잠드네
석양에해가져도쌀쌀해져도
오지않는내님이여내눈물로로지워도잊을수없어
밤마다두견이돼여 님그려우는마음전해다오
압록의기러기야
지우개로지워도지울수없어
밤마다두견이되어님그려우는마음전해다오
압록의기러기야
압록의기러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