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바닥 위 펼쳐진 또 나를 닮아 흩어진 퍼즐 조각 속 그림안의 나
아직도 내 손에 쥔 어리석은 조각 하나 상상 속에 붙잡힌 나
쉽게 되진 않을 거라고 그만 둘지 모른다고
다른 그림 한 조각이 사라진건 아니였냐고
내 앞에 저 그림처럼 내 삶도 흩어진건지
사라진 퍼즐 한 조각을 내 마음에
그 한조각을 내 맘에
거울 속에 비춰진 희미해진 내 모습이 결국 나를 깨트리고
쉽게 되진 않을 거라고 그만 둘지 모른다고
다른 그림 한 조각이 사라진건 아니였냐고
내 앞에 저 그림처럼 내 삶도 흩어진건지
사라진 퍼즐 한 조각을 내 마음에
그 한조각을 내 맘에
지금도 혼자 찾고 있지 내 그림의 마지막 한 조각
내 앞에 저 그림처럼 내 삶도 흩어진건지
사라진 퍼즐 한 조각을 내 마음에
숨겨둔건 아닌데
저 앞에 난 무얼 찾아 이렇게 헤매이는건지
사라진 퍼즐 한 조각을 내 마음에
그 한 조각을 내 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