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쳐 버릴 수 없었던건 남겨진 아픔이 사랑보다 컷던거야
서로의 가슴에 살면서 지내왔던 시간들
이제는 살진 꿈으로만 남아있어 이별은 쉬웠던 거야
보내면 그만인걸 하지만 낸 생각일뿐 무엇도 할 수 없어
언제나(힘겨울땐) 특히나 간절했던(아쉬움)너없인(무언가를)
해본일 기억조차 없는데 이제는 깨달아 너만의 소중함 한번도
불평 안했어 모든걸 대신하며 편하게 그냥 좋았지
그렇게 지내왔어 어느새 한순간도 너없인 움직일 수 없게돼
그렇게 길들여진 날두고 떠나야만 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