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의 울음소리와 개짖는 소리
힘껏 움켜쥔 주먹
혈관을 따라 피가 빨리 흐르네
신념과 희망 그리고 사랑이여
수천의 사람들이 희망한다
우리 깃발은 높이 휘날리고
하늘은 푸르고 태양은 빛난다
모든게 제자리에 있다지만
무엇인가 그렇지 아니하다
후렴.
머리위 하늘에는 별빛이 유난히 밝다
별 밖에 누구도 우리를 돕지 못한다
이 어둡고 어두운 밤에...
밤이 찾아왔다
그리고 우뢰가 친다
비가 구슬프게 내리고 바람이 분다
손은 주머니에 찌르고 눈은 아래로
입은 굳게 다물고 심심해 미칠지경이다
나의 변함없는 별이여 노래를 불러주오
말동무가 되어줘 춤을 추어줘
나는 아직 너와 함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