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홀로 - 혜은이
나 홀로 이길을 걸으면
잊혀져간 그대 따스함이 그리워
들리지 않는 먼 곳에 있어도
허공 속에 그대 이름을 부르네
빈하늘 가득히 낙엽은 날리고
텅빈 어둠속에 메아리만 슬퍼져
이제는 말이 없는 그대
추억에 아픔만 주는 다시 올 수 없는 너
아~ 그렇게 우리 사랑한 날들
잊을 수 없는 흔적이 되어
아름다웠던 지난 날들은
아직 내 곁에 영원히 남아
나 홀로 이렇게 돌아서
낙엽 속에 그대 남겨두고 떠나던
이제는 말이 없는 그대 애타게 바라만 보네
간주중
이제는 말이 없는 그대
추억에 아픔만 주는 다시 올 수 없는 너
아~ 그렇게 우리 사랑한 날들
잊을 수 없는 흔적이 되어
아름다웠던 지난 날들은
아직 내 곁에 영원히 남아
나 홀로 이렇게 돌아서
낙엽 속에 그대 남겨두고 떠나던
이제는 말이 없는 그대 애타게 바라만 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