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뒤로 느껴지는 너의 눈길을
애써 모른척 돌아서지만
이제는 모두 끝난 것인지
난 아직까지 알수가 없어
* (날 잡아줘) 내마음 한곳에 선 널 부르고 있지만
(이젠 안돼) 이미 난 너에게 너무 지쳐버렸어
너는 이토록 오랜 세월을 내맘을 아프게해
이제 너의 곁을 떠날 나는 어디로 가야하나
나에게 줄수 있는 마지막 것은
날 자유롭게 날게 하는것
내가 없이도 너의 생활은
다를게 없다 생각하지만
한때 우리는 따뜻한 눈물을 함께하며
같이 할 미래를 꿈꾸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