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나에게 말했다.. 사랑해.. 사랑해 라고... '
너는 어딘가 걷는다고
침착한 말투로 말했지
아주 오래전 너와 걷던 길을
이제 홀로 걷는다고
*너의 얘기가 전해오던
바람이 지나는 길목에
널 만나던 날과 헤어지던 날이
어제와 같이 가까이 있는걸
너를 보내야만 했었던
이뤄질수 없는 바램들
내가 너에게는 친구였겠지만
너무 아름다웠어-
너는 어디쯤 가고 있니
내가 사랑했었던 이여-
다신 다가올수 없기에
멀리 떠나가야하겠지만 -
re*
너를 보내야만 했었던 이뤄질수 없는 바램들
내가 너에게는 친구였겠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