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

이박사
거리는 부른다 환희에 빛나는 숨쉬는 거리다
미품은 속삭인다 불타는 눈동자
불러라 불러라 불러라 불러라 거리의 사랑아
휘파람을 불며가자 내일의 청춘

바다는 부른다 정열에 넘치는 청춘의 바다여
깃발은 팔랑 팔랑 바람에 좋구나
저어라 저어라 저어라 저어라 바다의 사랑아
봄 희망은 멀지 않다 행운의 빛길이

잔디는 부른다 봄향기 감도는 희망의 대자연
새파란 지평천리 백마야 좋구나
갈거나 갈거나 갈거나 갈거나 잔디의 사랑아
저 언덕을 넘어가자 꽃피는 마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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