時 쓰는 時人의 時
부활
이미 변해버린 너를 나 알게된 건
너무 늦어버린 시간이었지
너 노래한 이별의 시에 내 젖은 눈을
감춘것 생각해 보면 잘한 일인걸
너 나를 떠난 이후에도 내 젖은 눈을 감출 걸
이제와 한번더 생각해 보네
내 시는 너의 시간의 시 그저 널 그린것들
오래된 그림 위에 적어 놓은 시
* 한번 마주쳐질 그날이 오면 순간 머물테지
그 어쩔 수 없는 순간 나 어떤 모습일까
너 스칠 곳 나 알아내어 널 기다린다 해도
그 알수가 없는 지금도 모를 그 표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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