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된 바램

김현성
등록자 : 신석재
아직도 난 그대만을
*기다리고 있다오
이젠 까마득한 옛일일뿐
잊혀진 일인데

오랜 시간이 흘렀지
세상은 온통 변해만 가는데
숨던 그리움의 기억들은
모두 사라져 가고
함께듣던 그 노래가
자꾸 떠오르곤 하지
저녁에 햇살에 물든던
눈빛은 너무도 고았지
그저 사라가는 게
맘처럼 익숙해 지진 않아
못다한 이야기가 못내
아쉬운건

*

혹시라도 한번쯤은
볼수 있을꺼라는
그런 내 생각은
헛된 바램일 뿐이야
나의 착각일 뿐이야

그저 살아가는게
맘처럼 익숙해지진않아
못다한 이야기가 못내
아쉬운건

*

혹시라도 한번쯤은
볼수 있을꺼라는
그런 내 생각은
헛된 바램일뿐이야
나의 착각일 뿐이야

가끔씩은 그대 나를
그리워도 하나요?
그땐 하루라도
보지 않고 견딜 수 없었죠
꿈에라도 한번쯤은
볼 수 있을꺼라는
그런 내 생각은
헛된 바램일 뿐이야
나의 착각일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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