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아 실어가라 떠오르는 먹구름을
바람아 실어가라 외롭던 그날을
떠오는 햇님이 웃어 보이면
우리네 그림자 하나 둘 걸어간다
발자욱을 남긴 곳엔 꽃송이 피어나며
생각던 마음에는 떠오르는 님의 얼굴
바람아 실어가라 외로운 이마음을
바람아 실어가라 밀려오는 지난날을
바람아 실어가라 외롭던 그날을
떠오는 햇님이 웃어 보이면
우리네 그림자 하나 둘 걸어간다
발자욱을 남긴 곳엔 꽃송이 피어나며
생각던 마음에는 떠오르는 님의 얼굴
바람아 실어가라 외로운 이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