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Epik의 타블로, 삶으로부터 맘으로, 내 맘으로부터 라임으로,
직방으로 저 top으로, 입을 다물고 listen close, 피와 땀으로 만든
flow smoke the dopest muthafuckas like Hydro 전능하신
자만의 사랑을 밑바탕으로
the rhyme pro thorough from the intro to outro Epik High = Tablo & Mithra
싱겁고 어둔 힙합의 소금과 빛이라 나는 Epik의 mithra,
별명은 이슬아 beat라는 백지에다 rhyme을 칠하는 미술가.
엉킨 몸의 리듬을 풀어주는 안마 시술사, 또한 난 고장난 사상을 고치는데
기술자 이만하면 피하겠지? 아이러니 KO~~ 애시당초 픽션게임...
하나같이 이렇게 또 말하겠지 지독한 내 삶은 so ghetto 벗어나기 위해
불러 나는 노래로 Let`s go, oh 생긴대로 (GO!) 너와 내 멋대로(GO!)
let`s go and kiss the sky Let`s go, oh 생긴 대로 (GO!) 너와 내 멋대로(GO!)
let`s go with Epik High Lodi dodi, 흔들어 팔과 다리 다같이 외쳐봐
Epik High Lodi dodi, 저 해가 질 때까지 다같이 외쳐봐 Epik High Lodi dodi,
흔들어 팔과 다리 다같이 외쳐봐 Epik High Lodi dodi,
저 해가 질 때까지 다같이 외쳐봐 Epik High mithra 본격적인 음악 생활 이제야 3년 반,
부모님은 작년 만 해도 믿었지 3년 만 기다려 달란 말...
oh 다 거짓말이 되버린 지금 현실 앞에 상념 속엔 잡념만 타블로는 바보,
가문의 왕따고, 그 잘난 대학교 나와서 랩 한다고?
내게 물어봤자 지금의 나는 미스터리. 내 사주팔자조차 예측 못한 운명의 삑사리.
I got music 내 맘이 되찾은 날개 나에겐 지구중력보다 강한 자성체 I got music
일상의 짜증은 사형수 같애 그렇다면 음악은 짜증을 잠재우는 사형대 I got skill
실력이 식품이라면 나는 폭식가 오직 라임뿐인 기쁨이라면 OH MY GOD!! got skill
나는 skill의 정신 병원 녹십자 wack mc의 skill의 고통 앞에 나는 적십자! got soul
(얼마나?) 저 바다 속에 물보다 깊은 soul (언제나) 내 microphone을 찾아와 I got soul
(얼마나?) 저 태양 속에 불보다 짙은 soul (언제나) 내 작은 목에 젖어와 고개 끄떡,
고개 끄떡 let`s go 고개 끄떡, 고개 끄떡 고개를 끄떡 끄떡거리고,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