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G 1 첫 눈이 언제올까.
기다리던 이때쯤 그녈 처음 만났죠.
아무도 몰랐을 걸요.
그녀와 그리 빨리 사랑까지 하게 될줄은..
밤보다 낮이 짧은
그 겨울이 왜그리 싫었던지 몰라요.
그녀를 보내고 나서도
아쉬워 미칠만큼 그녈 정말 사랑했어요.
유난히 차가운 그녀 손을
꼭 잡고서 굳게 약속을 했었죠.
사랑이 흔들리고 깨질 것 같아도 (워워워)
이별만은 생각하지 말자고..
세상이 우리 사랑 허락하지 않는다면 (워워)..
세상을 버릴 수 있다고..
SONG 2 하얗게 내린 눈을 맞으면서
교회 앞 꼬마전구 앞에서
내 품에 안기어 했던 말.
눈물이 날 뻔했죠.
사랑한단 그 말 한마디...
하지만, 그녀는 약속 했었던
영원을 끝내 지키진 못했죠..
해마다 겨울이 ,ㅣ면 독감같은 아픔...(워워워)
아마 그녀 기억 때문일텐데..
행복한 그녀 모습 보다 내가 바라는 건..
나처럼 아직 혼자이길..
정말 그녀 아직 혼자라면...(워워워)
혹시 이 노래도 듣게 된다면
언제나 그랬듯이 기다릴께요... (워워워)
다시 내게 돌아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