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너는 나의 길을 떠났지 내겐 아무런 미련없이
슬프지는 않아 생각해보면 우린 서로 어렸던거야
스쳐가는 바람인 줄 몰랐지 너를 사랑했던 내 마음이
이해할 수 있어 모두 지나간 작은 모습일뿐야
*내게 말할 수 있었지 눈물 같은 너를 이젠 잊었어
하지만 텅빈 어둠뿐인 느낌은 홀로 견딜수가 없었어
지난날 내게 남겨진 너의 모습이 지울수는 없었던거야
밤새워 울어간 창가에 서면 나는 내가 있어 슬픔인거야
*repeat
지난날 내게 남겨진 너의 모습이 지울수는 없었던거야
밤새워 울어간 창가에 서면 나는 내가 있어 슬픔인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