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써 흔들림에 지친 내 모습을 감추려고해
돌아온 너에게 혼자서 지켜온 더딘 시간을
눈물 속에 모두 흘려보낸채
애써 외면하고 떠난 시간들을 용서받고 싶어
기다린 너에게 떠났던 이유는 묻지 말아줘
처음처럼 그냥 사랑을 하게
*밤이 새도록 모자랄 만큼의 많은 얘기를 나누겠지
오~ 그러다 잠들어 힘든 꿈에
너 떠나 버려도 견딜 수있게 나 몰래 잊어줘
나처럼 살다가(나처럼 살다가)
부질없이 지나쳐 갔던 네 생각이 나면
잠시라도 항상 머물 수 있게
널 위해(널위해)여기서 있을게..
내가 널 기다릴게. 이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