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는 수밖에
의지해도 돼 시도해야 해
내가 바꿀 수 있는 건 나니까
상처 난 내 맘을 달래줘
사라지고 싶어 눈을 꼭 감아볼래 yeah
할 수 있어 할 수 있어
내 맘속의 용기의 외침들이
빛나고 있는 걸
나의 소망과 바람들이
날 비추고 있다면
날 믿는 수밖에 이 큰 세상에
내가 바꿀 수 있는 건 나니까
Hey 불안한 미래 근데 그래도 믿을래
어쨌든 해볼 거니까
Too many problems
But too many answers
도망치기만 했던
난 두려워했어
답이 눈앞에 보이지 않던 건
다른 곳이 아닌 내 속에 있어서였어
믿는 수밖에 날 믿는 수밖에
내가 날 못 믿는다면 아무것도 안 돼
뒤돌아보기보단 앞을 보고 갈래
I’m on my way
나의 자그만 용기들이
하나로 모인다면
날 믿는 수밖에 이 큰 세상에
내가 바꿀 수 있는 건 나니까
Hey 불안한 미래 근데 그래도 믿을래
어쨌든 해볼 거니까
마법 같은 말 같겠지 할 수 있어
아닌 게 아니라 마법을 부리기도 진짜
용기를 부르고 실패를 예쁘게 만드는
Do it or nothing’s gonna change
머뭇머뭇 간 보는 건 그만
한 발을 디디면 그다음 발은 그냥 따라와
속도가 올라가 어느 순간
박차 올라 난 날을 거야
옛날 꿨던 꿈에서처럼 완전 날을 거야
날 믿는 수밖에 이 큰 세상에
내가 바꿀 수 있는 건 나니까
Hey 불안한 미래 근데 그래도 믿을래
어쨌든 해볼 거니까
날 믿는 수밖에 이 큰 세상에
내가 바꿀 수 있는 건 나니까
Hey 불안한 미래 근데 그래도 믿을래
어쨌든 해볼 거니까
난 해볼 거니까
어쨌든 해볼 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