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lic (feat. Stony Skunk) - 거미
Rap) Senorita my lady god bless you Selassie ya man
이 아픔은 다 어디서 온 걸까 my lady
이유도 모른 채 떨떠름한 웃음만
좋아 너 하나쯤 술 한잔에 모두 다 잊을래
비워버린 내 술잔에 취해버린 이 밤에
점점 비틀거린 삐뚤어진 나의 입술에
다시 한 잔을 털어버리고 다시 술잔을 채우고
끝이라고 말을 하고 내 반지도 내던지고
내 손목을 붙잡던 널 두고서 골목을 돌아서
(사랑은 어렵고) 나는 그래 (이별은 쉬웠고) 자연스레
언제나 느낌대로 산다고 그랬는데 자꾸 후회가 돼
좋아 너 하나쯤 술 한잔에 모두 다 잊을래
비워버린 내 술잔에 취해버린 이 밤에
점점 비틀거린 삐뚤어진 나의 입술에
다시 한 잔을 털어버리고 다시 술잔을 채우고
괜찮다고 믿어봐도 잊는다고 다짐해도
내 두 눈은 버려둔 널 하루도 못 참고 또 찾고
(사랑은 그립고) 나도 몰래 (이별은 아프고) 울고 있네
눈 앞에 비워있는 술잔은 내 눈물로 채우고 있네
좋아 너 하나쯤 술 한잔에 모두 다 잊을래
비워버린 내 술잔에 취해버린 이 밤에
점점 비틀거린 삐뚤어진 나의 입술에
다시 한 잔을 털어버리고 다시 술잔을 채우고
Rap) 난 계속 거기거기 주머니 편지를 꾸깃꾸깃
만지작 거리다 결국 넌 저 멀리 떠나가 버렸지 멀리 멀리
이틀 밤을 비틀거리다 뒤틀려 버린 이 세상을 나
탓해도 달라질 건 하나도 없었다 Senorita
벗어 던진 윗도리 줏어 슬쩍 웃더니
모든걸 가지고 떠나라니 나 와야야야
도대체 왜왜왜 오늘 밤 난난난
일어 났어 어쩔 수 없어 my lady
(사랑은 어렵고) 나는 그래 (이별은 쉬웠고) 자연스레
언제나 느낌대로 산다고 그랬는데 자꾸 후회가 돼
좋아 너 하나쯤 술 한잔에 모두 다 잊을래
비워버린 내 술잔에 취해버린 이 밤에
점점 비틀거린 삐뚤어진 나의 입술에
다시 한 잔을 털어버리고 다시 술잔을 채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