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Feat. VINXEN) (Prod. CODE KUNST)

김민규 (Young Kay)
Ki double f now we here
기분이 어때
몇 년 전 첫 공연 때
오만 원 내고 절반 떼
필요가 없지 걱정
이제는 잘될 일만 해
방에서부터 now we here
난 더 원하고 있어
건 노력의 출처
복잡한 머리 탓
태돈 전투적
형도 알지
내 버릇은 강박이 돼서
나 방에서 나오지 않고서 계속
눈물을 흘리곤 때론
날 지키기 위한 생각들에 괴로움
누구에게는 내 모습이 때론
시간이 많이 지난
날 봐줘 그래 지금의 나
추운 방 한 평짜리의 삶
날 만들어냈고 참 많은 생각을
난 알 수 있어 지금 내가 뭘
원하는지 그저 괴로웠던
나날들을 접어두고 다시
출발하고 싶어
Start the from the 여기
엄마 고생 그만했음 해
형도 이제 잘 지내길 바래
도와준 이들에게 감사해
이제 사랑을 느껴 전부 보답해
Now we here
잘 가 나의 과거야 good bye
좋은 기억들만 담아서
난 다음 미래로 가
Now we here
잘 가 나의 과거야 good bye
좋은 기억들만 담아서
난 다음 미래로 가
Now we here finally
Now we here I got it ya
Now we here
나의 한 평짜리 방에
sun rising
Now we here finally
Now we here I got it ya
Now we here
나의 한 평짜리 방에
sun rising
AY I’m doing good
나름 살만해
고양이 네 마리와
구름이 보이는 집에
뭐 어땠냐고 지하방
야 묻지도 마
나름 추억이었지
옛날 얘기나 해볼까
무대가 좋다고
때려 박아 알바비
힘들었지만
견딜만 했어 투잡이
공연 끝나고
싸이퍼를 돌리다
막차를 간신히 타고
잡아 광역버스 손잡이
열정으로 버텼어
페이는 없어도
왕복 세 시간 가까이
시간이 걸려도
자고 일어나서 다시
고깃집 판 갈러 가야 해도
새벽 네 시까지
가사를 썼지
없었지 겁 따위
노력은 배신 안 한댔어
자퇴가 핑계란 놈들이
보기 좋게 친히
여기까지 와서
보여줬어
민규야 기억나
사람 많았던 공연장이 열다섯
이제 혼자 2천 명 채워서
아쿠아리움 만들어놨어
똑같은 이름이지만
일 년 전 이병재와 너무 달라
똑같은 직업이라지만
이년 전 이병재와 너무 달라
해 뜨기 전이 가장 어둡다는데
이제야 해가 뜰 시간이야 그래
그리고 안 뜨면 뭐 어때
그냥 암순응하고
살아가면 되지 그래
Now we here
잘 가 나의 과거야 good bye
좋은 기억들만 담아서
난 다음 미래로 가
Now we here
잘 가 나의 과거야 good bye
좋은 기억들만 담아서
난 다음 미래로 가
Now we here finally
Now we here I got it ya
Now we here
나의 한 평짜리 방에
sun rising
Now we here finally
Now we here I got it ya
Now we here
나의 한 평짜리 방에
sun rising
엄마 이제 고생 그만했음 해
형도 이제 잘 지내길 바래
도와준 이들에게 감사해
이제 사랑을 느껴 전부 보답해
Now we here
잘 가 나의 과거야 good bye
좋은 기억들만 담아서
난 다음 미래로 가
Now we here
잘 가 나의 과거야 good bye
좋은 기억들만 담아서
난 다음 미래로 가
Now we here finally
Now we here I got it ya
Now we here
나의 한 평짜리 방에
sun rising
Now we here finally
Now we here I got it ya
Now we here
나의 한 평짜리 방에
sun ri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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