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너, 우리의
달픔
하얗게 덮였던
따뜻하던 눈길 위에
모든 것이 멈춰
헤매이던 너와 나
잊혀졌나요
우리가 걸었던
그 길 위에
어느새 지워져
버린 흔적처럼
새로운 계절을
기다린 그대 이제
예전처럼 울지 않나요
그렇게 외롭지 않나요
아프지 않나요
가끔 날 기억하나요
이제는 더 이상
함께일 수는
없다는 걸 알아
그저 나 이렇게
나 시간에 홀로
맴돌고 있을 뿐
잊혀졌나요
우리가 걸었던
그 길 위에
어느새 지워져
버린 흔적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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