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을 고하고 차갑게 돌아서던
남보다 못한 사랑의 끝에
계절이 흐르고 지우고
또 지워도 지독한 그리움에 눈물이
사랑이다 가슴 미칠 듯 뛰는
터질 듯한 감정이
그대가 내 사랑이라 말한다
아무일 없듯이 정말 잘 지내 왔는데
결국 또 제자리잖아
눈물이다 가슴 벅 차오르는 행복했던 기억이
그대가 내 사랑이라 말한다
내게 돌아와요 그대 나와 같잖아요
대답 없는 혼잣말
참 좋았었는데 정말 좋았었는데
가슴 벅차는 추억 뿐인데
분명 이건 아니지 정말 이건 아니지
애타게 불러도 그댄 없네
내 삶에 피어나 환하게 웃어준
내 한송이 꽃 ,
너를 사랑해 내 곁에 있어줘
사랑이다 가슴 미칠 듯 뛰는
터질 듯 한 감정이
그대가 내 사랑이라 말한다
내게 돌아와요 그대 나와 같잖아요
대답 없는 혼잣말 사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