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했다미워했다

[방송용] 황치열
텅 빈 저 하늘도 내 마음을 아는지
서러운 맘에 종일 수북이 내려
두 눈을 감으면 눈부시던 그 때가
오롯이 번져 나를 감싸 안는데

이제 어디로 가나요
슬픈 표정을 짓는 너의 마음에 난 이제 없는데

널 사랑했다 널 미워했다 그땐
네게는 부족한 한 남자였지만
넌 좋은 사람이라고 많이 보고 싶을 거라고
행복하게 그렇게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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