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갑게 빛나는 겨울 꽃잎처럼
내게는 사랑도 거짓말 같았어
그대 오기 전엔 그 흔한 사랑도
내게는 없을 거라고 믿었었는데
그댈 원하고 있죠 사랑인가요
그대에게 나 눈물만 준 것 같아
가슴에 흐르는 그대가 아파오죠
자꾸 커져만 가는
그대를 향한 마음에
힘겨워 지친다 해도
그대라는 이유로 괜찮은 나예요
수많은 사람들 나를 지나쳐도
내 안에 그리움 있는 줄 몰랐어
그대 오기 전엔 흔한 사랑 따위
다시는 없을 거라고 나는 믿었었는데
그댈 원하고 있죠 사랑인가요
나의 눈물에 그대가 사나 봐요
사랑은 이렇게 아프기만 한가요
자꾸 커져만 가는
그대를 향한 사랑에 힘겨워도
그대만 볼 수 있다면 괜찮은 나예요
보내야 한대도 가슴이 말을 하죠
너만이 내 사랑 너만이 나의 사랑
내 맘이 들리나요 사랑인 걸요
가슴이 그댈 부르고 또 부르죠
나에게 사랑은 그리움뿐인가 봐
자꾸 번져만 가는
그대를 향한 사랑에 가슴이 시려도
그대만 곁에 있다면 나는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