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너를 처음 봤을 땐
나만의 사랑이 싹트고
고개 숙인 너의 모습이
천사처럼 아름다웠어
멀리서 너를 바라볼 때면
나 홀로 가슴 태웠지
너의 목소리 귓가에 들려 올 때면
가슴이 떨려오곤 했지
그러나 너를 사랑하면 할수록
나는 너무도 많이 울어야 했어
너를 향한 아름답던 나의 사랑은
슬픈 영화처럼 변해갔지
하지만 투유 사랑한다 말하고 싶어
나는 투유 모든 것을 주고 싶었어
아직도 투유 내게 남아 있는 작은 사랑을
소중히 간직하고파
내 사랑 투유
하지만 투유 사랑한다 말하고 싶어
나는 투유 모든 것을 주고 싶었어
아직도 투유 내게 남아 있는
작은 사랑을 소중히 간직하고파
소중히 간직하고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