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눈물이하는말

견우
등록자 : 민
내머리는 나빠서
너밖에 모르고
세상사람 모두다 너로 보이고
내 가슴은 좁아서 너 밖에 못살고
귀에닿는 목소린다 넌 줄 아는데

그립다고 힘들다고 사랑한다고
매일 밤 내 안에 터질듯 슬픈 그말들
나를 헤매이게해
이렇게 너만 원하게해

너를 사랑한단말.
숨쉴때 마다 늘어서
오늘도 그만큼 그만큼 버리고 또 버려도

내가 하고싶은말 가슴에 너무 많아서
내숨이 멈출가봐 눈물이 나를 대신해서
울어...

내걸음 느려서 너를 찾지못하고
니가 떠난 그자리만 돌고 도는데.
그립다고 힘들다고 사랑한다고

매일 내안에 터질듯 슬픈그말들
나를 헤매이게해 이렇게 너를 원하게해

너를 사랑한단말 숨쉴때마다 늘어서
오늘도 그만큼 버리고 또 버려도
내가 하지못한말 가슴에 너무 많아서

내 숨이 멈출까봐 눈물이 나를 대신해서
흘러..
간절한 내맘을 넌 듣지 못하고
내가 하닌 누구를 사랑하고 잇었까..

내가 사랑한단말 숨쉴때마다 깊어져
온몸에 물들어 너를 앓고 사는나

너만 사랑햇다고 죽어도 못잊겟다고
오늘도 내눈물이 못다한말을 대신햇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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