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잊은지 오래라 생각했지
정말 잊은줄 알았었는데
함께 했던 사랑이 너무 아파서
니가 너무나 미웠었는데
우연히 너를 마주쳤던
그날부터 가슴이 점점 저려오는걸
참을수가 없어 억눌러봐도
또 눈물만 흐르잖아
*바보라서 그래
너만 사랑하는 바보
아프기만 할텐데 그럴텐데
너만 바라보잖아
고질병이 됐나봐 고치고 싶어도
이젠 고칠수 없어
니곁에 있는게 고통을 잠시
잊을수 있게 해줘*
다시 만나도 또 다시 너 아플꺼라
이런 내게 모두 말하지만
견딜수가 없어
널 생각하면 가슴이 무너지잖아
*반복*
차라리 너를 몰랐다면 그리움도 몰랐을텐데
너에게 배운 이 사랑은 너무나 잔인하잖아
바보가 된 내게 하나밖에 없는 사랑
때론 너무 애타서 슬퍼서 너를 미워하지만
따뜻하게 안아줘 이런 병이 좀더 나아질수있도록
언제나 니곁에 숨쉬는 그런 사람이 되게 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