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다는 모르지
누구든 겪어야 알아
뭐가 늦고 뭐가 빠른지는
아무도 정답이 아냐
했어야만 했던 일들
후회와는 달라
내가 던진
별 하나 괜히 눈물 나는 밤
밤을 좀 더 난 붙잡고 싶은데
해는 또 뜨겠지
I hate the light
and the sun too bright
너와 숨고만 싶은 밤
매일 난 이 세상을 봐
작은 창 닫히지도 않아
너를 그린 모든 그림들은
바람에 날려 떠나
멀어지는 자그마한
까만 밤에 홀로 내던져진
별 하나 괜히 눈물 나는 밤
밤은 점점 사라져만 가는데
해는 또 뜨겠지
I hate the light
and the sun too bright
너와 손 잡고 싶은 밤
해가 뜨면 다음 밤에 널
다시 해가 뜨면 그 다음
해가 떠도 멈추지 않고 널 바라볼게
해가 뜨면 다음 밤에 널
다시 해가 뜨면 그 다음
해가 떠도 거기 있을 네게 내가 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