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우리 딸
자는 모습만 보는군
내일은 대화라도 했으면
변변치 못한 내가
야속하기만 해도
꿋꿋하게 이겨내야해
아 나는 영숙이 아빠다
내가 바로 영숙이 아빠다
고된 시련과
어깨를 짓누르는 일들도
우리 딸 생각하며 웃는다
오늘도 날위해 애쓰는
내 님과 우리 딸
내일은 바람이나 쑀으면
흰머리 점점 늘어나
백발이 되어도
꿋꿋하게 이겨내야해
아 나는 영숙이 아빠다
내가 바로 영숙이 아빠다
고된 시련과
어깨를 짓누르는 일들도
우리 딸 생각하며 웃는다
아 나는 영숙이 아빠다
내가 바로 영숙이 아빠다
고된 시련과
어깨를 짓누르는 일들도
우리 딸 생각하며 웃는다
우리 딸 생각하며 웃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