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줍은 고백 (A shy confession)

주원탁
나 그대에게 수줍은
고백을 하려해요 음
저 밤하늘의 달빛을 손끝에 묻혀
써내려가요

언제부턴지 운명일꺼란
생각을하고 있어
날이 갈수록 영원할꺼란
느낌이 와요 그대

우리둘이 걸어왔던 시간만큼
남은 날이 많을테죠
기대해도 좋을까요
with you

슬픈날도 바람처럼 지나가고
햇살아래 웃을테죠
지금처럼 함께라면
with you, my love

두근거리는 내맘은 항상
그대가 전부 인걸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나만의 사랑 그대

우리둘이 걸어왔던 시간만큼
남은 날이 많을테죠
기대해도 좋을까요
with you

슬픈날도 바람처럼 지나가고
햇살아래 웃을테죠
지금처럼 함께라면
with you my love

다투기도했었죠
상처주기도했죠
미안해요

우는날보다 많이
웃는날이 있도록
노력할께

슬픈날도 바람처럼 지나가고
햇살아래 웃을테죠
지금처럼 함께라면
with you my love

my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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