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상쾌한 바람이 불어
너를 바래다주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어디쯤이야 너의 문자에
홀로 마주한 이 밤
내 맘은 너의 곁으로
너는 맑은 날의 비야
햇살 가득한 하늘에 뜬 별빛이야
말도 안되는 날의 연속이란 말이야
너의 손을 잡은 순간
꽃이 핀 난 선인장
쓰기만 했던 커피가 달콤해
시럽같아서 너와 마주 앉은 게
흑백영화같던 내 삶에
무지갤 띄웠네
나랑 어디든 가자
내가 너를 지켜줄게
있어줄래 be mine
함께 하고 싶은 너
매일밤을 rewind
돌아보면 언제나
메말랐던 내 마음에
너라는 비가 내려와
설레는 이 밤 나를 적셔와
혼자 걷는 이 거리에
너라는 비가 내려와
내 곁에 항상 숨을 쉬는 너
니가 내려와
말할꺼야 be mine
곁에 두고 싶은 너
매일이 paradise
함께 했던 시간들
메말랐던 내 마음에
너라는 비가 내려와
설레는 이 밤 나를 적셔와
혼자 걷는 이 거리에
너라는 비가 내려와
내 곁에 항상 숨을 쉬는 너
닫혀있던 내 마음에
너라는 비가 내려와
설레는 이 밤 나를 적셔와
이 밤이 지나고 나면
너와 함께 걷고 싶어
내게 다가온 선물 같은
너 니가 내려와
너라는 비가 내려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