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강찬
그땐 나도 힘이 들었어
기어가는 날 보면서 날아가는 누군갈보며
그렇게 난 배워왔었어
나비가 되야 한다고 멀리 날아야 한다고
비교하지는 말고 너의 꿈을 한번 더 생각해
느리고 초라한 걸음이 조금 더딜지라도
멈추지 않아 포기하지 않아
지금은 높이 나는 니 모습이 상상 않되지만
더딘 걸음과 시간들이 모여서
넌 당당히 날아오를꺼야
의미없어 보이지만 헛된 걸음 같지만
그 시간을 통해 아름다운 나비가 될 수 있어 워

가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