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알아요

하누리
지금 창밖으로 지는 노을처럼
우리 어둔밤을 준비 하나요

어디부터 잘못됐는지
난 그대론데
그댄 밤이 되었죠

거리엔 가로등이 켜지고 있어요
이별 해야만 하는 걸까요

내가 잘못한게 있다면
말해줄래요?
온전한 밤이 오기전까지

무거운 발걸음이 떨어지질 않네요
차가운 밤공기가 오지않기를 간절히 기도할게요

나 알아요
천천히 그댈 놓아줘야 하는 걸
모르는게 아녜요
마음속에라도
그댈 새기고 싶어요

나 알아요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는 걸
모르는게 아녜요
다만 지금이라도
되돌리고 싶은 마음이란걸

무거운 발걸음이 떨어지질 않네요
차가운 밤공기가 오지않기를 간절히 기도할게요

나 알아요
천천히 그댈 놓아줘야 하는 걸
모르는게 아녜요
마음속에라도
그댈 새기고 싶어요

나 알아요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는 걸
모르는게 아녜요
다만 지금이라도
되돌리고 싶은 마음이란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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