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1)
고요한 이밤 하얀 눈속에 아련히 떠오르는
너의 모습에
(너와나 그날 우리 사랑했던)
그때 모습이 살며시 내려 앉네
행복하게 마주보며
서로의 이야길 속삭였지
(너와나 그날 우리 함께 걸었던)
그 길에 서있네
그날에 우리 함께 했던 하얀눈은
나를 위로하듯이 내 어께 앉아
조용히 감싸앉네
(S.B )
그날밤 날
잠들게 하는 너의
목소릴 들려주길
아득히 멀어지는
(내 기억이)
이 눈꽃처럼 쌓이네
(vers.2)
너와 거닐던 그 길 여전히 많은 사람이
추억을 그려가고
(너와나 서로에게 그려갔던)
그때 추억이 그 길 위에 서있네
따뜻하게 서롤 안으며
내리던 그날의 첫 눈이
(너와나 꿈꿔왔던 그날처럼)
다시 그때처럼
그날에 우리 함께 했던 하얀눈은
나를 위로하듯이 내 어께 앉아
조용히 감싸앉네
(S.B )
그날밤 날
잠들게 하는 너의
목소릴 들려주길
아득히 멀어지는
내 기억이
이 눈꽃처럼 쌓여가
(Bridge 은호)
너도 그땔 생각하길
(지금의 나처럼)
함께 했었던 그 시간이
너도 기억해주길
(S.B )
그날밤 날
잠들게 하는 너의
목소릴 들려주길
아득히 멀어지는
내 기억이
이 눈꽃처럼 쌓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