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은 게 사랑하는 게
가슴이 타는 건 줄 몰랐어
너는 항상 내 옆에 있는
그런 사람인 줄 알았어
투정부리고 말 다투어도
늘 받아주었던
그게 너였으니까
벌써 얼마나 지난 거야
혹시 잘못 된 거니
보고 싶다는 게 이렇게
가슴 저미도록 아픈 줄
바보처럼 이제 알았어
투정부리고 말 다투어도
늘 받아주었던
그게 너였으니까
벌써 얼마나 지난 거야
혹시 잘못 된 거니
보고 싶다는 게 이렇게
가슴 저미도록 아픈 줄
바보처럼 이제 알았어
사랑은 아픈 거라고
알고는 있었지만
이렇게 아픈 줄 몰랐어
미안했단 말이나 해줄걸
행복해야 한다고
종이 한 장에 남긴 이별이
마지막이 될 줄은 몰랐어
이젠 너무 늦어버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