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하늘에 꿈이 있을까
어느 바다에 사랑이 있을까
꿈을 찾아 사랑 찾아 뛰어가네
어두운 밤에 숲속을 지나
비바람 부는 언덕을 넘어
낯설은 거리 낯선 시간을 뛰어가네
서로 사랑한 친구가 있었네
내가 사랑한 님도 있었네
이제는 모두 떠나버리고 홀로 남아
시작이라는 신호도 없고
마지막이란 표시도 없이
인생이란 고독한 길을
다시 다시 뛰어가네
사랑도 미움도 스쳐간 길
꿈속에 보이는 고독한 길
(사랑도 미움도) 스쳐간 길
(꿈속에 보이는) 고독한 길
지쳐 쓰러져도 달려가리라
(I'm gonna still on my way)
나는 고독한 Runner가 되어
(달려가리라)
지쳐 쓰러져도 달려가리라
(I'm gonna still on my way)
일어나 일어나 일어나
(지쳐 쓰러져도 달려가리라)
(푸른 바다에 파도가 되어)
우리 인생이란 머나먼 길에
나는 고독한 Runner가 되어
지쳐 쓰러져도 달려가리라
푸른 바다에 파도가 되어
우리 인생이란 머나먼 길에
나는 고독한 Runner가 되어
이제 달려가리라
(지쳐 쓰러져도 달려가리라)
달려간다
(푸른 바다에 파도가 되어)
인생이란 머나먼 길에
나는 고독한 Runner가 되어
어디까지나 언제까지나
나는 또 달려가리라
나의 꿈을 향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