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그리고 너 (Feat. 김꽃)

MJ(써니사이드)
아무 일없듯이 다가온 계절에
다시 꽃을 피운 우리의 추억들
서로 물들어 참 아름다웠던 한 켠의 시간들

다시 돌아가도 같을거야
설레이는 내 맘
불거진 두 볼, 두근거림,
비밀을 알게 해준 벅찬 사랑 (it's true)
볼품없는 날
특별하게 만들어준 한 사람
밤하늘 별도 딸 수 있는 용기
i'm feelin u

어쩜 좋아
수많은 사람들 중 내 눈엔 너만 보여
이런 기분 첨이야
미소를 유발하는 바이러스 완전 감염
좋은날씨 상쾌한 바람이 불어
누구보다 격하게 아끼잖아
마음에 마음을 더해 행복이 곱해져
흘러넘치는 기분들

when i fallin in luv luv
네 눈빛만 봐도 좋아
혹시나 꿈은 아닐까
유치하게 볼 꼬집어 봐도
네 예쁜 호흡이 전부 나를 가뒀어
너 하고 싶은 거 다해 (all right)
i got you back
세상 무엇보다도 더 큰 행복
만들어 줄게

사실 더 많이 사랑해 너를
그때의 내 모습보다
두근두근 이 설레임
일상에 스몄던 순간의 순간들
그날 마주 보던 애틋한 밤
아직도 너무 그리워
널 채운 시간들이 고마워
가끔씩 꺼낼게 보고픈 날엔

아무 일 없듯이 다가온 계절에
다시 꽃을 피운 우리의 추억들
서로 물들어 참 행복했었던
한 켠의 시간들

둘이 같은 옷을 맞춰 입고
바다로 여행
네가 주인공 이건 로맨틱
영화 같은 연애
내 왼쪽 너에게만 줄게
취길 빌어 서투른 고백
파도와 폭죽은 최고의 bgm
사탕 같던 네 입술

사실 더 많이 사랑해 너를
그때의 내 모습보다
두근두근 이 설레임
일상에 스몄던 순간의 순간들
그날 마주보던 애틋한 밤
아직도 너무 그리워
널 채운 시간들이 고마워
가끔씩 꺼낼게 보고픈 날엔

포개진 네 손을 놓칠까 봐
또 한참을 바라만 보고 있어
애처롭게 매달려 흩날리는 사랑,
눈물, 기억의 조각들
이 계절이 바뀌어도 항상 그 자리에

다시, 돌아갈 수 없다 해도
이것만 기억해줄래
함께 채운 우리 사랑
가슴에 새길게 순간의 순간들
혹시 이 노랠 듣고 있다면
널 닮은 저 하늘처럼
더 환하게 웃어주길 바래
가끔씩 꺼낼게 보고픈 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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