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얗게 쌓인 내 눈물로
추억을 배웅합니다
잠들었던 슬픔이 깨기 전에
잘 가거라 추억이여
행복했던 지난 속삭임들
속절없는 세월에 묻으리라
기약할 수 없는 운명처럼
서글픈 나의 사랑이여
장밋빛 햇살로 그대 가는 길
살펴 주소서
죽음보다 더 한 아픔을
눈물로 태워 보냅니다
잠들었던 슬픔이 깨기 전에
어서 가라 사랑이여
행복했던 지난 속삭임들
속절없는 세월에 묻으리라
기약할 수 없는 운명처럼
서글픈 나의 사랑이여
장밋빛 햇살로 그대 가는 길
살펴 주소서